문희상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에게 여당은 가난한 집의 가장으로서 야당을 동생처럼 잘 포용해야 한다며 국회 정상화를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밥 잘 사주는 할아버지 역할을 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문희상 / 국회의장 : 아니 그 어떤 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고 그랬더구먼. (아니 그분이 누나 위치를 선점해서.) 아니, 좋아 그 누님 모시고 가난한 집의 가장으로서 부흥시키는, 가정을 일으키는. 지금 국가 상황도 그렇고. 시아버지 시어머니 잘 모시듯이 대통령과 정부와. 여당 원내대표니까 도리가 없다고, 국회 단체 이끌어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그리고 제일 대장은 국민이야 국민만 보고 뚜벅뚜벅 보고 가되 야당을 포용하고 아무리 보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같이 가야 할 동생들이야 그러니까 그걸 잘해야 해.]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바른미래당 원내지도부나 민주평화당의 원내지도부 이런 향방들이 가시화되면 그때 의장님께서 원내대표들 다 모이라고 해서 서로 지혜를 맞대볼 수 있는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찾아볼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주세요.]
[문희상 / 국회의장 : 그렇게 합시다. 밥 잘 사주는 할아버지 역할을 틀림없이 잘할게.]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생의 허기를 잘 채우는 그런 원내대표단들이 될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마지막 원내대표단을 잘 이끌어주십시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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