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10일) 경남 통영 도시재생 뉴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생활 SOC 건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속도를 높여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주민 체감형' 사업 369개를 뽑아 올해 안에 191개 사업을 착공하고, 51개 사업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주민 체감형 사업은 주차장이나 노인복지시설, 아이 돌봄시설 등을 새로 짓거나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이와 함께 사업부지 확보 등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7개 부처가 참여하는 '도시재생특위 실무위원회'도 구성합니다.
또, 사업 추진 성과를 낸 지자체에는 인센티브를, 사업 관리에 소홀한 지자체에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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