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당·정·청 회의를 열어 민생 현안 과제를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선 그동안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집중했던 가맹, 공기업, 하도급 등 이른바 5대 민생 분야 10대 과제를 중간 점검할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을지로위원회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6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 그리고 우리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딱 2주년이 되는 날, 당정청이 함께 모이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을지로위원회가 있었기에 민주당은 민생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을의 눈물을 닦아주며 민생을 위한 경쟁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을지로위원회가 있어서 민주당이 있었다, 저는 그렇게 높이 평가합니다. 거듭 을지로위원회 6주년을 축하드리면서 더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민생을 위한 을지로위원회의 노력, 역할은 더 크게 부여받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위험의 외주화 방지화 대책을 마련했고 또 8대 노동자들을 일터로 돌아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정청이 힘을 모아서 이뤄낸 결과였고 또 더 큰 성과를 위해서 올 2월 당정청이 함께하는 을지로 민생 현안 회의도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민생 현안을 5대 분야 10대 과제로 더 세분화하고 구체화해서 차근차근 대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노동 분야에서 출발해서 자영업, 중소기업까지 그 영역은 매우 확장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을지로 민생 현안위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고 있는 불평등과 그리고 불공정을 해소하는 중심추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머지않은 시기에 더 많은, 더 좋은 결실들이 국민들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다시 다짐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회의도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서 실질적인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국회도 민생을 위한 발걸음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을지로위원회의 민생을 위한 노력에 다른 한편에서는 멈춰 서 있는 국회가 있습니다.
저는 민생에 몰두해서 경쟁과 협치의 정신으로 멋진 정치 경쟁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민생의 어려움을 푸는 것이 국회에 부여된 소명임을 깨닫고 야당도 국회로 돌아와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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