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이문동의 5층짜리 원룸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지만, 우즈베키스탄 국적 유학생 24살 A 씨가 반지하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같은 나라 출신 친구 22살 B 씨 집에 놀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고, B 씨 역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또 다른 학생 2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2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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