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대란' 오나...전국서 파업 가결 속출 / YTN

YTN news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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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위성수 전국자동차노련 정책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곳곳에서 압도적인 찬성표가 나오면서 오는 15일 버스 대란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위성수 전국자동차노련 정책부장과 통화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위성수입니다.


일단 현재 진행중인 상황부터 여쭈어보겠습니다, 간단히. 지금 서울 같은 경우는 투표가 끝난 건가요?

[인터뷰]
투표가 끝났는데요. 아직 사업장별로 투표를 취합 중이기 때문에 최종 결과가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잠시 뒤에 개표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중간 집계 결과라고 표현하던데 어떤 상황입니까?

[인터뷰]
지금 경기도에는 총 15개 사업장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대부분 투표가 완료된 상태고요. 아직 3~4개 사업장이 최종 집계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그런 결과를 종합해서 오후에 공개되는 내용을 토대로 파업 찬반 여부가 종합적으로 결정이 되는 건가요?

[인터뷰]
아닙니다. 파업 찬반 여부는 지역별 파업 투표 결과에 따라서 지역의 파업분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같은 경우에는 다 95%를 뛰어넘는 수치이기 때문에 대부분 파업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인터뷰]
네, 맞습니다. 지금 집계 중인 서울과 전남을 제외하고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충남, 청주, 경기도 광역버스 등 대부분이 90%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버스 운전기사들이 현재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정부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한 총파업은 불가피하다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버스기사분들이 지금 상황을 심각하게,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는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버스 노조에서 요구하고 있는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인력 충원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임금 감소분 보전 부분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요구사항을 전해 주시죠.

[인터뷰]
지금 오는 7월 1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쟁점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르면 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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