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7일) 7시 반쯤 제주도 서귀포시 보목동에 있는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와 감귤나무 16그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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