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참사로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복합 스포츠센터 건물 철거가 1년 5개월 만에 본격 시작됐습니다.
제천시는 어제 오전 굴착기와 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9층 상부의 H빔을 해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건물 철거에 들어갔습니다.
주변 다른 시설물의 피해 예방을 위해 폭약을 이용한 발파 해체 공법 대신 구조물을 위에서 아래로 한 층씩 허무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제천시는 다음 달까지 건물 철거를 마무리하고 이곳에 5층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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