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에 '명확한 메시지'를 보여주겠다며 항공모함 전단과 폭격기들을 중동으로 보냈습니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고조되는 징후와 경고에 대응해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과 폭격기들을 중동에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이러한 조치에 관해 "미국의 이익을 해치거나 동맹국을 공격하면 가차 없는 대응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는 명확하고 틀림없는 메시지를 이란에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이어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지만, 이란 혁명수비대든, 정규군이든 어떤 공격에도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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