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20분쯤 강원도 태백시 장성광업소 지하 900m 지점에서 고장 난 승강기를 수리하던 중 안전사고가 발생해 51살 주 모 씨가 숨졌습니다.
승강기 업체 직원인 주 씨는 승강기 와이어 교체작업을 하다가 끊어진 와이어에 맞아 변을 당했습니다.
주 씨는 사고 당시 다른 직원 2명과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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