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보건당국은 인파가 몰리는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이 수족구병, 결막염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수족구병은 기온이 상승하고 실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주로 발병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초여름처럼 기온이 오르는 시기에 취학 전 아동을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에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하고,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도록 주의시켜야 합니다.
유행성 각결막염도 기온이 오르는 시기에 인파가 몰리는 곳에 가면 잘 걸리는 질환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므로 손 씻기, 비누와 수건 따로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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