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 경제분야 협력 확대에 공감했습니다.
이 총리는 현지 시각 3일 리스본의 코스타 총리 집무실에서 코스타 총리와 회담을 통해 경제, 과학·기술, 전자정부, 신재생에너지 등 각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총리는 "포르투갈 기업의 한국 투자와 우리 기업의 포르투갈 투자 등 양국의 경제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코스타 총리는 "한국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많다"며 "한국 기업들이 포르투갈의 자동차 부품과 기술개발에 더 많이 투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쿠웨이트·콜롬비아·에콰도르 등 3개국 공식방문에 나선 이 총리는 경유지로 포르투갈 리스본을 방문했습니다.
코스타 총리는 오는 7월 공식 방한해 이 총리와 다시 회담을 갖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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