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YTN 중계차가 그중 구석기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에 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구석기가 배경이라고 하는데, 뒤에 보이는 조형물이 매머드인가요?
[캐스터]
타임머신을 타고 30만 년 전 선사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합니다.
제 뒤로 대형 매머드의 모습이 보이시죠?
구석기 시대 원주민들과 함께 거닐었던 거대 동물의 모습과 한국의 구석기인, '전곡리안'까지 선사시대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보고 직접 체험해 수도 있습니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체험 축제인 만큼 특별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올해는 한반도만이 아니라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등 해외 9개국의 선사시대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요.
원시인의 하루를 사실감 있게 재현하는 '구석기 퍼포먼스'를 비롯해, 원시인 복장 입어보기, 바비큐 구워 먹기 등 원시인의 의식주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요.
마술 공연과 비보이 댄스 공연 대회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6일, 월요일까지 열리는데요.
연천 지역의 날씨를 보면 맑은 가운데, 낮 동안은 무척 따뜻해서 가족 야외 나들이에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밤이 되면 기온이 한 자릿수로 빠르게 떨어지니까요. 얇은 겉옷으로 체온유지에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남은 연휴에 한번 방문하셔서 보고 즐기는 재미와 기억에 남는 역사 공부, '일석 이조'의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천에서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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