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노동계도 우리 사회 주류...투쟁보다 상생" / YTN

YTN news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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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노동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노동이 그에 걸맞은 대접을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노동계도 우리 사회 주류라는 자세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SNS를 통해 '노동이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는 제목의 노동절 메시지를 올려 이같이 밝히고 과거 기울어진 세상에서 노동이 '투쟁'으로 존중을 찾았다면, 앞으로는 '상생'으로 존중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쌍용자동차와 KTX 여승무원, 파인텍, 콜텍악기 등 오래된 노동문제들이 모두 해결됐다면서 노동자들이 일터로 돌아가게 된 것도 다행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노사정이 함께 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조속한 정상화로 좋은 결실을 이뤄내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노동존중 사회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 기조라면서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주 52시간 근로제는 모두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숙련공'과 '기능공', '마스터'들이 우리의 일터와 사회 곳곳에서 주역으로 대접받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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