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지난달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과 관련해 복구 지원비 천853억 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당·정·청 협의회를 통해 주민 생활 안전에 초점을 두고 화재로 소실된 주택과 농업시설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주택 철거에 9억 원, 임시 조립주택 설치비에 110억 원을 지원하고, 이재민 566세대 중 임시 조립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340세대의 5월 입주를 목표로 하기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불 대응을 위해 이미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940억 원 역시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은 피해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절망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정윤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0109172913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