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부근에서 불법 어업 활동을 하던 중국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29일) 아침 8시쯤 우리 배타적 경제 수역을 침범해 어업을 한 혐의로 30t급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중국 다롄 항을 출발한 이 어선은 인천시 백령도 남서쪽 59km 해상에서 불법 어업활동을 하다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나포 당시 어선에는 중국 국적 선장 1명과 낚시 승객 7명이 타고 있었고, 어창에는 우럭과 노래미 등 불법 어획물 1t이 실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불법어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28일 새벽 3시쯤에도 인천시 연평도 부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3척이 해경 단속에 걸려 압송됐습니다.
나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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