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만흥동에 있는 사료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뒤 소방차와 화학차 29대와 소방대원 25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2시간 만인 밤 10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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