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0일) 11시쯤 서울 도봉구 초안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55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9대와 경찰과 소방 등 19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날씨여서 불길을 비교적 빨리 잡을 수 있었다며 불이 시작된 초안산 근린공원 근처를 탐문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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