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여론] '朴석방' 군불 때는 한국당...여론은 냉랭 / YTN

YTN news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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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 윈지코리아컨설팅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청한 형 집행정지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 검찰이 결론을 내립니다. 이번 형집행정지 신청에 맞춰 자유한국당에서는 박근혜 석방론에 군불을 때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앞장서서 그러고 있습니다. 여론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그런데도 한국당이 박근혜 석방과 같은 이른바 태극기 이슈를 전면에 내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숫자의 정치, 더 여론에서 이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부대표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오늘 얘기는 한국당 집회 잠깐 보고 시작하죠. 오늘 주제와 연결되어 있는 발언 하나 확인하겠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힘도 없는 지난 정권 사람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잡아넣습니다. 아무리 큰 병에 시달려도 끝끝내 감옥에 가둬 놓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콕 집어서 얘기는 안 했습니다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인 건 누구나 다 아는 것 같고요. 한국당이 결국 언제쯤 박근혜 석방을 공식적으로 띄울까요?

요즘에는 좀 조심은 하는 것 같습니다.

[이택수]
그 시점은 예측하기는 어려운데요. 일단 이 부분이 고정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리고 최근 들어서 한국당 지지층이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30%대를 회복을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향후의 확장성을 더 늘리고자 하는 그런 취지에서 대중집회도 하고 이런 발언도 하는 것 같은데요.

지금 자유한국당보다 조금 더 오른쪽에는 대한애국당이 있습니다. 지난번 재보궐선거에서도 대한애국당 후보가 지지율이 크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당락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오른쪽으로도 지지층을 확대하고 또 중도층으로도 확대해야 되는 과제가 현 지도부에 있을 텐데.

그런 차원에서 대한애국당의 지지층 혹은 태극기부대에 있는 지지층들을 보다 확장시키고자 하는 어떤 몸부림이 아닐까 싶은데 실질적으로 황교안 대표가 율사 출신이기 때문에 석방이 법리적으로 어렵다는 건 알고 있을 겁니다.

다만 유영하 변호사가 얘기했던 형집행정지 신청은 가능할 텐데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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