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여론] 여권 지지율 회복세...한국당 하락 원인은? / YTN

YTN news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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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45%선을 유지했습니다. 이른바 조국 정국을 지나오며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는 추세로 해석됩니다. 민주당 지지율도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30%까지 하락했던 지지율은 4주 만에 40%대를 회복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당과의 지지율 격차는 8.4%포인트로 확대됐습니다.

한편 조국 사태를 계기로 여야는 고위공직자 자녀 대상 대입 전수조사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국민 10명 중 6~7명은 실현 가능성을 낮다고평가했습니다. 관련 내용 숫자의 정치 더여론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먼저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이번 주 조사 결과 보죠. 지난주 5일간 매일 조사한 결과 집계치입니다. 부정평가가 50.4%, 긍정평가가 45. 7%. 여전히 부정평가가 다소 높지만 그 격차는 많이 좁혀져 있습니다. 일간 흐름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맨 왼쪽이 전주 월요일부터 보고 계십니다. 등락을 거듭하다가 주 후반에 다소 좁혀지는 흐름으로 마감이 됐습니다. 어쨌든 2주 연속 반등에는 성공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택수]
일단 야당에서 공세했던 핵심 이슈가 조국 장관의 사퇴였었는데 2주 전에 이미 사퇴를 해서 야당의 핵심 이슈는 사라진 상태고 지금 부정 평가가 10주째 계속 높아지긴 했는데 일단 중도층에서 40%선의 긍정평가를 회복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고요.

진보는 진보대로 보수는 보수대로 양 지지층의 변화는 크게 없는데 중도층이 조국 교수가 사퇴했기 때문에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것이 원래 지금까지 잘 해왔는지 그리고 지금 잘하고 있는지도 물어보지만 또 다음에 향후 남은 임기 동안 잘할 것인지, 어떤 기대 섞인 전망도 담겨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중도층은 아무래도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국정을 잘 수행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긍부정이 좁혀졌기 때문에 전체적인 수치가 오차범위 내 가까이 지금 줄어들고 있는 점이 눈에 띄는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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