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 소식에 정계 인사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조문객들은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몸을 바친 김 전 의원의 업적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노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 민주주의를 위한 반독재 투쟁 과정에서 고인이 당했던 수난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분께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그리고 통일 그리고 평화를 위해서 싸워왔던 그 업적을 생각하면 우리 후배들이 정말 앞으로 나아갈 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저희도 가슴에 새기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문희상 / 국회의장 :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예요. 너무 슬퍼요. 엄혹했던 시절에 그는 늘 우리들의 표상이 됐어요. 씩씩했고 늠름했어요. 그분의 민주화에 대한 헌신에 관해서 우리 모두 지금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길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유족한테 깊은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 이제 하늘나라에서 아버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셔서 우리나라 평화통일과 고문이 없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서 많은 지혜를 저희한테 줄 것으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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