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고온 꺾여...내륙 포근, 동해안 선선 / YTN

YTN news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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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부와 남부 지방은 하늘빛이 다릅니다.

오늘 중서부 지방은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반면 영동과 남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흐린 날씨 속에 동쪽 지방에 이어지던 고온 현상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18도, 대전은 2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강릉은 15도, 포항은 14도에 머무는 등 동쪽 지방은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은 안개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빗방울 예보에도 건조한 날씨는 지속됩니다.

여전히 강원 영동 지방에는 건조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합니다.

서울 10.7도, 대구 12.3도로 비교적 온화한데요.

낮 기온은 20도로 내륙 지방은 포근하겠지만, 동해안과 영남 지방은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나들이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구름만 많이 끼는 가운데 낮 동안 2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 밤부터 제주에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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