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을 기념하는 국제마라톤 대회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어제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APTV에 따르면 어제 열린 평양 만경대상 국제마라톤 대회에는 지난해 400명 정도보다 두 배가 더 많은 천명 가까이 되는 참가자들이 전 세계에서 참가했습니다.
올해 참가자 대부분은 관광객이고 전문 마라토너들은 소수만 참가했습니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평양의 주요 거리와 다양한 대형 건물을 따라 평양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달리거나 걸었습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4월 15일 태양절을 기념해 마라톤 등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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