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북단체 '자유조선'이 침입했던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 탈북민단체 관계자들이 김정남 살해 등과 관련해 북한을 비판하는 전단 전달을 시도했습니다.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현지 시각으로 6일 오후 회원 4명이 마드리드에 있는 북한 대사관을 찾아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사관 초인종을 누른 후 응답이 없어 김정남에 대한 설명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남을 살해했다는 내용 등을 담은 전단 500여 장을 대사관 담장 안에 던져 넣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북한이 현재도 김정남 살해와 같은 반인륜적 만행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런 행위를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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