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1시 반쯤 경북 영천시 자양면 신방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 9대와 소방인력이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8시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산불로 신방리 주변 야산의 임야 3만5천㎡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후 1시 40분쯤 영천시 신녕면에서 난 산불 역시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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