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장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 4·3 사건 추념식에 참석한 민갑룡 경찰청장이 무고한 희생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또 과거 경찰의 행위를 반성하며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민갑룡 / 경찰청장 : 경찰의 행위에 대해서는 반성적으로 성찰하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경찰은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하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민주·인권·민생 경찰로 거듭나겠습니다. 진실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밝혀진 사실에 따라서 경찰도 사실을 인정할 건 인정할 것입니다.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께는 분명히 사죄를 드려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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