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이슬람 사원 2곳을 상대로 한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50명이 사망한 참사와 관련해 반자동 총기와 소셜미디어, 정보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현지 시간 25일 수도 웰링턴의 의회에서 기자들에게 "테러가 어떻게 일어났고 그것을 미리 차단할 기회가 있었는지를 한 점 의혹 없이 규명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인이나 전 세계 무슬림 커뮤니티들 모두 슬퍼했고 서로 연민을 보여줬다"면서 "그들은 이곳에서 테러 공격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 묻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던 총리는 또 이번 공격을 막기 위해서 미리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 또한 해야만 했었는지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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