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베트남과 알제리 국적 외국인 유학생 3명과 우리나라 20대 대학생 1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베트남 국적의 22살 유학생 A 씨가 홍역 환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기숙사에서 사는 학생 3명이 지난 22일과 어제(24일) 잇따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상북도는 A 씨는 완치돼 퇴원했고, 뒤늦게 감염된 3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해당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317명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홍역은 제2군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과 기침,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침이나 공기로 전파됩니다.
이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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