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뉴스]‘수포자’ 시작은? 초3 분수에서 판가름

채널A News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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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계산 방법이 안 떠오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을 가리키는 신조어, '수포자'가 바로 이 분수를 배우면서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초중학생 50명을 연구했는데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 대부분이 초등학교 3학년 때 배우는 분수에서부터 수학을 어려워 한다는 겁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분수와 관련된 시험을 보는 시간에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시험을 회피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승객 한 명을 태울 때마다 510원씩 적자가 났습니다. 노인 인구가 늘면서 무임승차도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전체 탑승객의 15%가 무임승차였습니다. 급속한 고령화 추세를 고려해 무임승차 노인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더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평양냉면 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죠. 서울 중구의 우래옥이 식당 상표 중 가장 오래된 국내 상표인 걸로 나타났습니다.우래옥의 상표는 1969년 11월에 등록됐는데요. 그밖에 미조리, 남강같은 식당업 이름이 있었습니다. 외국 상표를 포함하면 1969년 2월에 등록한 맥도날드가 가장 오래된 상표입니다. 상표 등록과 무관하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은 1904년 문을 연 이문 설렁탕입니다.

영국 런던 도심이 유럽연합 깃발을 든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3일 토요일의 모습인데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시위에 시민 100만 명이 나온겁니다. 시민들은 '제2 국민투표'를 실시하라며 '시민에게 맡겨라' 등이 쓰인 손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지금까지 끝판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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