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로 대북제재 철회를 발표한 것에 대해 미국 민주당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 하원 정보위원장인 애덤 시프가 "어리석은 순진함은 충분히 위험하다"면서 "백악관에서의 중대한 무능과 혼란은 상황을 더욱 나쁘게 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크리스 반 홀렌 상원의원도 SNS로 "트럼프가 가장 사악한 독재자 중 한 명인 김정은 위원장에게 농락당하고 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재무부를 밀어놓고 대북제재가 발표된 날 이를 철회하는 것은 논리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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