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서울 방화동에 있는 토건회사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 차량 15대와 대원 40여 명이 출동해 1시간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에서 쌓인 목재가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야적장에서 가스절단 작업 후 남아있던 불티가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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