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변화가 심한 3월, 거기에 일교차까지 커서 건강 관리가 더 중요한 요즘인데요.
내일은 감기 가능 지수가 붉은색으로 보이는 '매우 높음'에 해당하는 지역이 오늘보다 늘어납니다.
얇은 옷을 겹겹이 따뜻하게 입고, 신체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때에 맞게 체온 조절 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중부지방의 대기정체로 경기, 충북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높아지겠고요.
오후부터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전국 '보통' 수준이 되겠습니다.
건조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남지역에만 내려졌던 건조특보는 강원 동해안으로도 확대됐는데요.
특히, 동해안 지역이 대형 산불에 취약한 만큼 상춘객들은 어느 때보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오전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 많아지겠고요.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대구 0도로 오늘보다 낮아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일교차가 심하겠는데요.
서울이 15도, 강릉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올라 주 중반에는 4월 중순만큼 포근해지겠고,봄비 소식도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