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등산객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내 도시락을 부탁해'에서 사전 구매하면 등산로 입구에서 도시락을 전달받을 수 있고, 빈 도시락은 하산할 때 수거함에 반납하면 됩니다.
공원공단은 지난 해 소백산에서 처음 시행한 결과 반응이 좋아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일회용 도시락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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