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차차 맑고 포근...대기 질 '양호' / YTN

YTN news 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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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맑고 포근한 가운데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데요.

자세한 휴일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낮 동안 포근하다고요?

[캐스터]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2.6도로 다소 쌀쌀했는데요.

지금은 맑은 하늘에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2도로 예년 수준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모처럼 나들이 즐기기 좋으니까요, 가까운 공원에라도 산책 나와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비교적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는 대기 정체로 일부 중서부 지방의 공기가 탁하겠지만, 낮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4도, 광주와 대구, 부산 15도로 어제보다 2~3도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꽃샘추위 없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비 소식이 자주 들리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영남 지방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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