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자동차가 시간에 쫓겨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처벌을 강화해서라도 사고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최근 6년 동안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4건 가운데 1건이 사업용 자동차 사고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서도 사업용 자동차 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2012년 21.6%에서 2017년 24.1%로 2.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가 운송시간을 줄이기 위해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는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소는 사업용 자동차 사고는 다른 운전자 생명까지 위협하는 만큼 미국과 영국처럼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운송 면허를 일시 정지하거나 취소하는 강력한 규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31612114614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