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반민특위로 인해서 국민이 분열했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반민특위는 친일청산을 위한 기구였죠. 오히려 반민특위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해서 친일청산이 제대로 되지 못했던 것이 국민을 분열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의 발언을 한다는 것은 과연 제대로 된 역사인식을 갖고 있는 것인가. 부디 나경원 원내대표는 ’아무 말 대잔치’를 중단해주길 바랍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4당 패스트트랙) 여당은 왜 이걸 하려느냐. 여당은 공수처법하고, 그리고 선거법 잘되면 본인들 2중대 정당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바른미래당 입장에서 보면 지금 별로 얻을 게 없어요. 완전 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본인들이 지금 좀 후퇴하겠다 이런 얘긴데 그러면 바른미래당 의원들에게 용기를 내달라고 촉구합니다. 바른미래당이 (선거제) 패스트트랙 태우겠다는 것은 여당 공수처법에 들러리 서겠다는 겁니다. 저는 바른미래당의 양식 있는 의원님들의 양식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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