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의혹' 정준영 피의자 입건...연예계 '초긴장' / YTN

YTN news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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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씨는 지금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유포 혐의로 경찰에 정식 입건됐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었습니다.

정 씨의 혐의는 경찰이 빅뱅 승리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앞서 경찰은 승리 씨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외국인 투자자 성 접대를 위해 여성을 물색하라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는데요.

이 대화방에 참여했던 또 다른 연예인 가수 정준영 씨가 불법 촬영 동영상을 공유해온 것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정 씨는 이 영상을 공유하면서 당시 상황을 묘사하고 농담 소재로 삼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렇게 지난 2015년 말부터 10개월 동안 10명에 달하는 여성이 피해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정준영 씨는 승리 씨와 여러 동료들이 있는 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죠.

이 때문에 단체 대화방에 함께 있었던 연예인이 누구인지를 두고 말이 많습니다.

어제 보도를 통해 공개된 단체 대화방에서는 가수 용 모 씨가 언급되면서, 용준형 씨가 거론됐는데요.

용준형 씨는 곧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보도된 내용은 앞뒤 상황을 배제하고 짜깁기됐으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다만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에 연관돼 이름이 거론된다는 것에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언행을 신중히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 역시 보도된 카톡 내용은 개인 대화 내용이며, 용준형이 불법 촬영 영상 공유 채팅방에 있었던 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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