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응급의료장비를 갖추고 야간에도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중대형 다목적 소방헬기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이 소방헬기는 항속거리가 880㎞이며, 최대 4시간 20분까지 비행 가능해 수도권 전역에서 구조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호흡기나 심장충격기 등 응급의료장비가 탑재돼 있어서 환자 이송 중에 응급처치가 가능한 '날아다니는 응급실'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밖에 기상레이더와 열·영상 전송장비, 구조용 운반장비 등을 장착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인명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대형 물통은 용량이 2천 리터로 기존 헬기의 두 배가 넘습니다.
헬기 도입에는 35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오승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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