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외식업계 최초로 투명 페트병을 100% 재사용해 만든 플라스틱 컵과 컵 뚜껑을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입 시기는 다음 달 중이며, 전국 매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나 '테이크 아웃' 방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 안에 모든 커피 메뉴까지 친환경 재생 용기로 순차 전환할 계획입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아이스크림 컵과 뚜껑 한 세트에 500㎖짜리 투명 페트병 2.5개가 재활용돼 탄소 절감 효과가 59%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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