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날에 소방차 33대를 투입해 도심 도로 250km 구간에 물을 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소방본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주변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물을 뿌려 미세먼지를 감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훈련을 줄이거나 연기하고, 매연저감장치가 설치된 소방차를 우선 출동시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윤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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