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민주당과 협의를 진행해 내일까지 신속처리안건 지정 절차, 이른바 패스트트랙 대상 법안을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야 3당 지도부는 오늘 조찬 회동을 갖고 선거제 개혁 등 쟁점 법안 가운데 구체적인 대상과 내용을 내일까지 정리한 뒤 이번 주 안에 패스트트랙 처리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법안들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규정한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해 공직자비리수사처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법안, 국회선진화 법 등 10개입니다.
이에 야 3당과 민주당은 오늘 오후 별도로 접촉해 패스트트랙에 대한 공조 논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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