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원은 오늘 국회 정보위 보고에서 북한 영변 외 핵시설 위치로 거론된 '분강'과 관련해 "행정구역 '분강'안에 영변 핵시설이 위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아울러 "북미협상 과정에서 나온 추가 핵·미사일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한미 군사정보 당국이 상세히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달 들어 축적돼온 미세먼지가 오늘은 사상 최악의 농도를 기록했습니다. '재난 수준'이란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를 오르내릴 것이란 전망입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한국유치원총연합이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공공의 피해를 발생하게 하는 사업 행위를 반복해 왔다며 한유총에 대한 허가 취소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학부모단체도 개원 연기를 주도한 한유총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환경부 인사 문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특보 출신인 환경공단 감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김은경 전 장관도 추가 소환할 방침입니다.
■ 사법농단에 연루된 전현직 고위 법관 10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직접 공모하지 않았던 판사들도 포함됐는데,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비위가 드러난 현직 법관 60여 명의 명단도 대법원에 넘겼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0518011766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