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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한국당 내에서도 '급진 우경화' 경계 목소리 / YTN

YTN news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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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전당대회는 없었다."

욕설은 물론 막말까지 난무하자 당내에서조차 급진 우경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잇달아 나오는 상황입니다.

지난 14일 대전 합동연설회에서 "김진태 좀 데리고 당 나가달라" 외쳐서 당 선관위로부터 '주의'조치를 받았던 조대원 최고위원 후보.

어제 대구 경북 합동 연설회에서도 5·18 망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조대원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 : 얼마 전 전라도 광주가 고향인 후배 하나가 술이 이만큼 돼서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호남에 계신 여러분, 정말 잘못했습니다. 저희들 용서해주십시오.]

얼마 전 페이스북에 한국당의 최근 상황에 대해 작심 비판을 했던 권영진 대구시장도, 지난 16일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문자를 보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당 소속 일부 의원들의 상식 이하의 망언으로 5.18 정신을 훼손하고 광주 시민들께 깊은 충격과 상처를 드렸다"며, "충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는데요.

이용섭 광주시장도 "이런 문자를 보내시는 것이 결코 쉽진 않으셨을 것"이라며, "권 시장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답변했습니다.

"한국당의 급진 우경화는 보수의 몰락"이라고 목소리 높였던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도 어젯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을 '극우정당'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수였는지 투표로 증명해줘야 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19124043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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