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베트남 푸꾸옥으로 가려던 이스타항공이 내비게이션 문제로 6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15일)저녁 7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으로 갈 예정이던 이스타항공은 오늘 새벽 2시쯤에야 인천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푸꾸옥 노선은 어제가 첫 정기 직항 취항이었습니다.
승객들은 이스타항공이 완벽한 준비도 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노선만 늘려 지연사태가 발생했다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항공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끝냈지만 조종사와 승무원을 새로 투입해야 해서 출발이 지연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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