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사흘째 강추위가 기승인데요.

예년 기온을 밑도는 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6도로,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는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서서히 풀리겠고요.

모레는 이맘때 겨울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전남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지 않도록 불조심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 -6도, 청주·대전 -5도, 부산 0도로 출발하겠고요.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서서히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8도로 예상됩니다.

이후 당분간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심한 추위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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