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8 독립선언' 100주년인 오늘,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100년 전 도쿄에서 조선 유학생들이 낭독한 '조선 청년 독립선언서'가 우리 독립운동의 화톳불을 밝히는 불쏘시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2·8 독립선언서'는 학생들이 작성하고 3·1 독립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자신도 독립선언 실행위원 11분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서울 YMCA와 도쿄 재일한국 YMCA에서 기념행사가 동시에 열리고, 도쿄 행사에는 한완상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과 피우진 보훈처장 등이 참석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0810353322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