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균기온 역대 4위...앞으로 5년 더 더워 / YTN

YTN news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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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가 1880년에 지구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네 번째로 더운 해로 기록됐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와 미 국립해양대기국, 세계기상기구는 지난해 기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가 2016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역대 4위로 평균기온이 높았다는 똑같은 분석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지난해 평균기온은 14.69도로 20세기 평균기온보다 0.79도 높은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기후 전문가들은 한해의 평균기온 순위 등락보다는 장기적인 기후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평균기온이 높았던 역대 20위까지가 지난 22년 사이에 집중되고, 1~5위가 지난 5년에 몰려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영국 기상청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향후 5년 동안의 평균기온이 14.73~15.27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1~4위를 기록한 지난 4년의 평균기온을 웃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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