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서울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투숙객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6) 오후 3시쯤 서울 신대방동의 한 2층짜리 건물 2층 여인숙에서 불이 나 투숙객 2명이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떡국을 끓여 먹다가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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