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자락, 인천국제공항은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설 연휴를 해외에서 보낸 여행객들이 오늘 많이 돌아오겠군요?
[기자]
네. 이곳 인천공항은 입국장 문을 나서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큰 짐가방이나 선물꾸러미를 들고 온 여행객들로 북새통입니다.
아이 손을 잡은 부부,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떠난 자녀들의 모습도 눈에 띄는데요.
모처럼 길었던 명절, 원 없이 놀았다는 분들도 있지만 아직은 가는 연휴를 아쉬워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오늘 하루 이곳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인원은 11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휴 기간 입국 승객 기준 최대 기록인데요.
출국 승객까지 합치면 오늘 인천공항 이용객은 20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일도 약 11만 명의 승객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밤늦게 도착하는 여행객들은 집으로 돌아갈 차편 걱정이 많을 텐데요.
오늘 공항철도는 막차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25분 연장해 새벽 1시 15분까지 운행합니다.
또 공항에서 심야버스도 운행되고, 인천공항 제1 터미널과 제2 터미널 버스매표소도 24시간 열려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YTN 부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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