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의 셋째 날입니다.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는데요.
이번 귀성길 언제가 가장 막힐까 궁금하시죠?
오늘과 내일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오늘은 오전 8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설 당일인 내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출발을 안 하셨다면 조금 일찍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정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권으로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하행선으로 천안 일대 지나기가 가장 어려운 상황입니다. 돌발상황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으로 경기 광주 부근 1차로에서 사고 처리 중이고요. 남이 방향으로 정체 시작됐습니다.
역시 37번 제2중부선 이용하신다 하더라도 이천 방향으로 지금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금 50번 영동선 이용하신다면 강릉 방향 여주분기점 앞두고 막히고 있습니다.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창원 방향으로 역시 여주 일대에서 서행과 정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도 경기권부터 어렵습니다.
오산 일대에서 정체를 짧게 지나면 그 이후로 속도 회복하지만 충청권 진입하자마자 천안분기점 앞두고 천안 일대로 6km 구간 답답하고요.
또 25번 고속도로 역시 논산 방향으로 10km 넘게 속도 내지 못합니다.
출발 전에 안전띠 확인하기 잊지 마시고요.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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