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의 한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한 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신생아는 어제(1일)부터 콧물을 흘리고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이 있어 정밀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 인근 종합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을 일시 폐쇄시켰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대구 수성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도 신생아 3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포 융합 바이러스는 영·유아나 면역 저하자, 고령자에게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을 일으키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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